어느 날 미지의 행성에 있는 낡은 숲의 초원에 계절들이 모였습니다. 흰색의 왕실 의복을 입은 겨울,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봄, 꽃으로 만든 옷을 입은 여름, 그리고 황금색 의복을 입은 가을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 중 누가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놓고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중요성을 증명하려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지구로 내려가 사람들에게 어느 계절이 가장 필요한지 물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랫동안 세상을 돌아다녔지만,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은 겨울을, 또 다른 사람들은 여름과 봄을 좋아했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계절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직 두 명의 소년 친구인 그리샤와 세료자만이 모든 계절이 중요하고 필요하며, 각각의 시간에 그 역할을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계절들은 소년들의 말을 듣지 않았고, 자신들의 초원으로 돌아가 영원한 모닥불 옆의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아 더욱 심하게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이 울렸으며, 번개가 숲의 나무들을 태웠습니다. 모닥불이 타던 자리에 위대한 싸움꾼들의 먼 친척인 '무시간'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도움을 제안했습니다.